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반 기사단 (문단 편집) == 떡밥 == G20에서 선지자들이 먼저 성역에 들어와 있었을 때, 선지자들이 놀라는 기사단원들에게 "신이 신을 속이는건 힘들지만 신이 '''인간을 속이는 건 쉽다'''"는 말을 하는데, 어쩌면 알반 기사단 내부엔 이계신에게 포섭된 자들이나 속은 자들이 있을 가능성도 높아보인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결국 통수 및 배신자가 있다는 사실은 유저 대부분이 확신하고 있었으나... G21에서 밝혀진 것에 따르면 직접적인 배신자가 있는 것은 아니고, 브릴루엔이 아벨린의 머리끈[* 동생인 메이론의 유품이다.]에 위치를 알 수 있는 마법을 걸어둔 것.[* 다만 전 팀장이 원래 기획했던 4부작 스토리에서는 기사단 내에 배신자가 있다는 스토리이거나, 최소한 배신자를 찾아내려는 스토리가 전개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알반 기사단이 대부분의 역사를 소실한 상태라는 점 또한 자랑스러워하는(?) 깊은 역사와 달리 불안함이 내포되었다. 예시로 아발론 게이트는 딱 보더라도 침입과 싸운 흔적으로 벽도 많이 허물어져 있는데 정작 조장이라는 사람들까지 아발론 게이트가 단 한번도 적의 침입을 받은 (허용 X) 적이 없다 알고 있었다. 최고윗선인 단장의 신상정보가 알려지지 않은 점은 정보 통제라 볼 수 있지만, 역사가 정식 기사단원들마저 알지 못하는 상태라는 건 절대적으로 이상하다. 하물며 계시를 받아 계시가 오는 날까지 끊임 없이 수련한다는 조직으로서는 더더욱.[* 그나마 아발론 게이트의 경우는, 성역으로 들어가지 못하게끔 계시의 증표까지 봉인했으니 그 내역에 관련된 증거 자체를 남기지 않기 위해 정보를 남기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 이 때문에 아발론 게이트가 본래 알반 기사단의 거주지였다는 사실도, 거주지로 쓰이는 와중에 침입을 많이 당한 역사 자체를 후세대의 알반 기사단들은 아예 몰랐던 것이고.] 그리고 G20에서 조장들끼리 플레이어와 훈훈하게 마무리 되어서 그렇지 C5를 보면 '''이 단체가 나중에 플레이어의 적이 될 가능성이 존재한다.''' C5 시즌 1에서 검은 가면이 소멸할 때 "그들이 찾아올 겁니다.... 절대 함부로 믿어서도, 흔들려서도 안 됩니다. 당신은 그저 하고 싶은 일을 하면....'라고 말했다. 또한 G19의 시작에서 알반 기사단에 대해 알아보던 플레이어에게 [[크리스텔(마비노기)|크리스텔]]은 '그쪽에 너무 접근하지 말라. 오래된 비밀조직이란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서는 상상을 초월하는 행동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상식을 뛰어넘는다.'는 그들의 방식을 두려워 했는데, 하필 그들이 교단에 나타나면서 한 말이 '자신의 자리를 만드려는 다른 세계에서 온 신을 소멸시킨다.'는 대상에 플레이어도 포함된다며 그들이 플레이어를 보는 시선을 굉장히 우려했다.[* '왔다'를 '건너왔다'는 물질적인 의미와, '출신이다'는 우회적인 의미 두 가지로 해석할 수 있다. 전자의 경우 '다른 세계에서 건너온 신'이라는 대상이 '완전한 신'을 가리키며, 후자의 경우 '다른 세계 출신인 신'으로 대상인 신보다 '대상의 고향'을 중요시 여긴다. 전자의 경우라면 밀레시안은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데(건너올 '당시에는' 신의 힘을 전혀 포함하지 않은 3 종족 중 하나였으니까) 문제는 크리스텔과 경계하는 유저들은 후자(신으로 받들어지건 각성하건 '시대에 상관없이 어디에서' 왔는가)의 가능성을 심각하게 고려하게 된다(...).] 타르라크의 '그들'이 드라마 시즌 2의 제로 영웅들일 수도 있으나 신앙 기사단이라는 정체성과 다름아닌 그나마 플레이어를 믿을 수 있는 사람인 크리스텔에게 나온 평가와 같은지라 절대로 안심할 수 없다. ~~그 누구도 '''[[타르라크|곰]]이 그리 될 줄은''' 몰랐지. 이제 정말 누구도 믿을 수 없다.~~ 그리고 사실 아무리 신앙 기사단이 좋게 보여져도 결국 [[종교]]에 기초된 만큼 '''[[광신도|신앙심의 악한 이미지]]'''를 우려하는 유저들이 많다. 특히 플레이어 밀레시안은 G20에 따르면 신으로 추양받는 세력까지 간간히 존재하기 시작했다 하는데, 실제로도 사실상 [[반신]]인 만큼 플레이어와 친하게 지내는 이들이 [[이단]]으로 몰려 안좋은 꼴을 당할 불안한 가설이 불가능하진 않다. 마비노기의 '현재' 시점에서는 라이미라크를 포함한 다른 신들을 모시는 경우도 있거니와(실제 켈트도 [[다신교]]) 이 신들이 전부 '인간'쪽의 신들이라 불가능 하진 않지만, 플레이어는 태생이 신이 아닐 뿐더러 완전한 신도 아니고, 애초에 따지고 보면 이계의 사람이다.[* 사실 이 '이계의 사람'이라는 게 굉장히 애매한 기준인데, 밀레시안들은 혼 자체는 다른 세계에서 건너왔을지언정 몸은 에린과 연결된 소울스트림에서 얻었기 때문. 즉 소울스트림을 에린과 별개의 세계로 보느냐 아니냐 시선의 차이로 몸까지 밀레시안이 완전 이계인인지 아니면 혼만 이계인 취급인 이나라 사람인지 구분해야 한다. G16에서 키홀은 전자였기에 계속 밀레시안들을 '초대받지 못한 이방인'이라고 불렀던 것이다. 크로우 크루아흐는 "사랑하고....아끼고....가꾸어라. 너와 같은, 그리고 닮지 않은 존재들을..."이란 말을 했는데, 이는 육신은 에린의 존재이나 본질적으론 다르다는 의미로 해석이 가능하다.] 더군다나 알반 기사단의 주신은 창조신인 아튼 시미니. 이교도니 이단이니 안좋게 몰릴 가능성은 상당하다. 게다가 생각해보면 플레이어의 몸에 [[키홀|포워르 신]]의 힘까지 들어있다.[* 네반과 모리안의 힘은 팔리아스에 가서 택일이 가능한데 키홀은 아예 다른 진영의 신이라 공존할 수 있다. 즉 정석적으로(?) 역대 제네레이션을 순차적으로 클리어 해 왔다면 네반+ 모리안 + 키홀의 힘을 지니고 있는 셈. 여기에 칼리번의 최종 진화형태 + 브류나크에게 선택받은 신살자 타이틀은 덤.] 마신인 키홀도 팔리아스에 속한 아튼 시미니 계보의 신에 들어가긴 하지만 인간측이 아닌 마족측 신이니 꼬투리 잡힐 여지가 있다. 에린의 '신'에 관련된 정보가 적기 때문에 아직 완전히 뭐라 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지만 상기했듯 신앙관련 단체가 극과 극으로 좋거나 나쁘거나 복불복이라 잠재된 폭탄이란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G20에서 카즈윈의 발언에 의하면 선지자들의 왕성 공격 사건 이후로 밀레시안을 신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생겨났다고 한다. 그러나 전 팀장의 산물인 C6이 흐지부지하게 끝나 버리고 메인 스트림이 C7로 넘어간 현 시점에서는 아무래도 좋을 이야기가 되어버렸다. G20과 G21 사이에 2년 반이라는 긴 간격이 있기도 하고, 무엇보다 팀장의 교체로 인해 G20에서 흘린 떡밥의 대부분이 맥거핀화 되어버렸기 때문. G22 이후 르웰린이 지속적으로 밀레시안에게 도움을 주고 있고[* 정확히 말하자면 알반 기사단의 르웰린이 아니라 타라의 귀족 르웰린 신시엘라크로써의 조언이긴 하다. 그래도 이 일에 개입하게 된 이유가 알터의 빠심 때문이라(...)] G23 후반부에 알반 기사단은 현 사건을 주시하되 개입하지는 않겠다는[* 이 또한 아튼 시미니의 뜻인지에 대한 명확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의사를 밝혔으나, 전 단장이었던 [[톨비쉬|수호자]]가 계속해서 밀레시안을 지켜보고 있고 현 단장은 [[알터(마비노기)|에린 최강 밀레시안 빠돌이]]이기 때문에 당분간 이 조직과 사이가 좋으면 좋았지 척을 질 일은 없어 보인다. 그리고 전 단장도 밀레시안과 함께할 것임을 천명했기에 알반 기사단이 적으로 돌 가능성은 현재로썬 희박한 상태. C7의 검은 달의 교단이 일으킨 사건에 대해선 신중하게 관찰만 하자는 의견이 대다수였지만 현 단장의 강력한 주장으로 해당 사건을 해결하고 있는 밀레시안에게 기사단이 아닌 귀족의 신분으로 [[르웰린]]을 보내 도움을 준다. 점점 사건이 심각해짐에도 알반 기사단의 입장으론 계속 방관하게 되는데, 포워르와 결탁한 이단 광신도 집단인 줄 알았던 검은 달의 교단이 정말로 [[아튼 시미니]]의 의지를 대변하는 [[3주신]]중 하나인 [[하이미라크]]의 신도였기 때문에 차마 개입을 못 해왔다. 하지만 G25에서 아발론 내부까지 피해가 발생하고 휘말린 기사단원이 신성력을 소실한채 가사상태로 돌아오며 안그래도 정식 기사단원 부족으로 재능있는 견습 기사단원을 긁어모아 아발론 게이트를 지키는 역할만 맡았던 [[벨테인 조]]를 현장 실습으로 훈련시켜 실전 투입을 대비시키는 상황에 이르자 결국 [[알터(마비노기)|현 단장]]이 과감하게 개입을 하기로 결정해 공식적으로 공개활동을 시작한다. 이후 사건이 끝나자 피해를 입은 단원들의 신성력이 점점 돌아오고는 있지만 중상자가 많아 한동안 인력난에 고생할 것 같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왕실과 라이미라크 교단 앞에서 공개 활동을 하는 바람에 [[르웰린]]같이 소속을 숨기고 정보수집을 하던 단원들의 입장도 곤란해져서 뒷처리를 위한 정치적인 문제도 많아졌다고 한다. G25 이후 아발론에서 요일마다 등장하는 조장들과 '엘프와 자이언트' 키워드로 대화하면 지금까지 등장한 알반 기사단원들이 전부 인간인 이유를 [[이리니드|네]][[네반(마비노기)|반]]에게 저주받은 엘프와 자이언트 종족이 [[아튼 시미니|신]]을 믿지 않아서 이종족 단원이 매우 드물다고 언급한다. 다만, 아예 없다고는 표현하지 않고, 선대 단원 중에 아주 드물게 이종족 단원이 있었다고 언급하는 것으로 보아 추후에 등장할 가능성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